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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이 팀 내 중간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77점을 기록하며 앞서 에버턴에 3-0으로 승리한 첼시(승점81)과의 승점 차를 다시 4점으로 좁혔다. 또한 22년 만에 라이벌 아스날보다 높은 순위를 확정 지었다.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러나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토트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26점을 부여했다. 팀 내 8번째 평점이다.
토트넘에선 빅터 완야마가 8.0점으로 가장 높았고 첫 골을 넣은 델리 알리는 7.6점, 페널티킥 추가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은 7.7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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