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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회초 대량실점 위기를 넘긴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초에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연속 안타를 내줘 1실점한 류현진은 1회말 나온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 덕분에 1-1 상황서 2회초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토미 조셉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며 2회초를 시작한 류현진은 카메론 러프과의 승부에서도 변화구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이어갔고, 결국 볼카운트 0-2서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이어 2사 상황서 닉 피베타를 상대했다.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피베타를 헛스윙 삼진 처리, 2회초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회초에 11개의 공을 던졌다. 1회초까지 포함한 총 투구수는 35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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