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통산 21번째 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 9번타자로 출전했다.
류현진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투수 닉 피베타의 6구를 받아 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날렸다. 올 시즌 2호 안타이자 통산 21호 안타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다저스는 5회초 현재 필라델피아에 2-1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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