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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혹성탈출:반격의 서막’ ‘혹성탈출:종의 전쟁’에 이어 DC 히어로무비 ‘더 배트맨’을 연출하는 맷 리브스 감독이 시저(앤디 서키스)와 배트맨(브루스 웨인)의 성격을 설명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LA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 “ 나는 어렸을 때 배트맨에 사로 잡혔다. 내가 캐릭터로서 그에게 흥미로운 것은 초인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점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씨름하고 있는 고문의 영혼이며, 많은 잘못을 가지고있는 세상에 빠져들고, 그 모든 것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찾고자하는 하는 인물이다. 그것은 시저가 강력한 성격을 가진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정말로 강력한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더 배트맨’은 벤 애플렉이 연출하려고 했지만 하차한 뒤에 최종적으로 맷 리브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맷 리브스가 배트맨을 어떻게 다룰지 DC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의 시점에서 2년이 흐른 뒤, 살아남은 인간들과 시저(앤디 서키스)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 간의 종족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거대한 전쟁을 그린다.
맷 리브스 감독은 “웨스턴 스타일의 복수극”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대가’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7월 개봉.
[사진 제고오 = 20세기폭스,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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