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휘슬러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일구회는 아마야구 발전지원금을 비롯해 아시아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금과 용품 지원, 서울시와 협력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야구 교실 개최 등 야구 저변 확대에 있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일구회는 휘슬러코리아와 함께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1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뿐만이 아니라 퓨처스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도 후원한다.
또한, 소외된 계층의 아동 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구 저변 확대는 물론, 야구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다.
윤동균 일구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휘슬러코리아와 함께해 너무나도 기쁘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머니의 따뜻한 밥 한 공기와 같은 정성과 사랑을 야구에 담아 사회에 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 계약 맺은 일구회와 휘슬러코리아. 사진 = 일구회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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