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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 나영이 출연 "밥보다 잠이 좋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 당시 본격 토론에 들어가기 전 김세정은 "평소 '비정상회담'의 엄청난 팬이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멤버들을 흐뭇하게 했다.
최근 OECD가 조사한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48분으로 OECD 평균 8시간 22분에 훨씬 뒤쳐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계의 수면에 대한 인식을 소개했다. '아침형 인간' 마크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을 인용해 "일찍 일어나고 자는 것은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부자로 만들고, 현명하게 한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닉은 "일찍 일어나는 것은 멍청한 행동이다. 사람들은 잠이 필요하다"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을 소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은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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