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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솔비가 지난 3월 웨딩마치를 울린 걸그룹 S.E.S. 바다의 9세 연하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출연진들에게 "사실 바다가 결혼이 조금 늦긴 했지만 여성들 사이에선 진정한 위너다. 남편이 무려 9살 연하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주는 이어 "신랑이 와아~ 9살 연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완전 훈남이더만"이라고 감탄사를 내뱉었고, 솔비는 "좀 손호영 닮았다. 계속 웃고 있는 상. 형부는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설레는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바다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바다는 "누가 설???"라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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