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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개그맨 김현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순회 특별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무대에 올라 수많은 공연을 펼쳐온 김현철은 많은 이들이 클래식을 알기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지휘 퍼포먼스와 함께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 신개념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재치있는 입담과 뛰어난 지휘 실력으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한 김현철의 공연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현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군포(6일), 대전(12일), 창원(16일), 원주(17일), 서울(19일)로 이어지는 전국 순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철은 이번 공연을 필두로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 클래식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현철. 사진 = 김현철 측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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