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임시완 "칸 行? 드라마·군 문제로 조율중"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한당' 임시완이 칸 영화제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변성현 감독이 출연했다,

임시완은 칸 영화제에 참석하느냐는 소감에 "난 아직 잘 모른다. 작품을 하고 있는 것도 있고 국방의 의무를 하기 직전이라서 일단은 조율돼야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차근차근 조율을 해서 가능하다면 가고자 하는 의지는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난 간다. 처음 가게 돼서 들떠있다"라고 밝혔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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