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V2’ KGC의 미션 : 오세근·이정현을 사수하라

시간2017-05-03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통합우승을 달성한 KGC인삼공사에 곧바로 미션이 내려졌다. 나란히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 오세근, 이정현을 지켜야 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서 접전 끝에 88-8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V2이자 구단 역사상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KGC인삼공사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스타가 즐비한 팀이지만, 이것만으로 KGC인삼공사의 통합우승을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KGC인삼공사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따낸 2011-2012시즌 이후에도 줄곧 화려한 전력을 유지했지만, 번번이 2번째 우승에 실패한 전례가 있다. 외국선수 선발 실패, 주축선수들의 줄 부상 등 이유도 다양했다.

KGC인삼공사는 2016-2017시즌에 탄탄한 주축멤버들을 앞세워 통합우승을 달성, 지난 4시즌 동안 남겼던 아쉬움을 보상 받았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뿐일지도 모른다. KGC인삼공사는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오세근, 이정현이 나란히 FA 자격을 취득했다. 이정현은 2010-2011시즌 데뷔 후 정확히 5시즌을 채웠다. 이정현보다 1년 늦게 데뷔한 오세근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2012-2013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FA 취득이 1년 미뤄진 이유다.

오세근은 정규리그, 올스타전, 챔프전 등 MVP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신인 시절에 비해 운동능력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노련미를 더해 리그 최정상급 빅맨으로 부활했다. 이정현 역시 KGC인삼공사의 우승을 이끈 위닝샷을 성공시키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스코어러다. 실제 이정현은 정규리그서 국내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평균 15.3득점을 넣었다.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2011-2012시즌 KGC인삼공사의 주축라인업은 양희종, 김태술, 오세근, 이정현, 박찬희였다. 선수 개개인의 개성이 강해 ‘인삼신기’라 불렸던 라인업이다. 하지만 김태술은 2014년 FA 자격을 취득한 후 사인&트레이드를 통해 전주 KCC로 이적했다. 박찬희 역시 지난 시즌 종료 후 인천 전자랜드로 옮겼다.

데뷔 후 줄곧 KGC인삼공사에서만 뛰고 있는 양희종은 ‘인삼신기’가 계속해서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해 누구보다 아쉬워하고 있는 선수다. “2011-2012시즌 우승 후 그 좋은 멤버들로 한 번 더 우승을 못한 게 너무 아쉽다. 두 선수(김태술, 박찬희) 모두 다른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이들과 2번째 우승은 함께 하지 못했다.” 양희종의 말이다.

양희종은 이어 “오세근, 이정현은 KGC인삼공사의 원투펀치다. 내 욕심 같아선 둘 다 남았으면 한다. 물론 훌륭한 선수들이니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양보해줬으면 좋겠다. 집 나가면 고생이지 않나(웃음)”라고 덧붙였다. 오세근, 이정현에게 압박(?)을 가한 셈이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신인 때부터 뛰어서 KGC인삼공사에 대한 애정이 많다. 희종이 형, 세근이 등 BQ가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도 즐겁다. 나는 신인 시절 평가가 낮은 선수였지만, KGC인삼공사에서 많이 성장했다. 좋은 동료들과 계속 함께 하고 싶은데, 이 부분은 세근이랑 따로 얘기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이 신중하게 견해를 전한 반면, 오세근은 굵고 짧게 답했다. “나는 쌍둥이 아빠다. 잘 부탁드린다.” 오세근의 말이다.

KGC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 등 외국선수 2명 모두 재계약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오세근, 이정현까지 모두 붙잡으면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셈이다.

양희종은 “둘 다 남는다면, 2연패도 가능하다. 사익스에게 다음 시즌도 함께 하자고 하니 ‘OH(오세근), 블랑코(이정현의 별명)도 계약하는 건가. 그렇다면 돌아오겠다‘라고 말하더라. 함께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2017시즌은 KGC인삼공사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 챔프전만큼이나 흥미진진한 FA시장이 막을 올린다. 오세근, 이정현의 선택에 KGC인삼공사뿐만 아니라 차기 시즌 KBL의 판도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현-오세근(상), 2011-2012시즌 KGC인삼공사 우승멤버(하), .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