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해트트릭’ 원맨쇼를 선보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을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10분 헤딩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후반 28분과 41분 두 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대부분이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카세미루가 7.8점을, 토니 크로스가 7.6점을 기록했다.
반면 완패를 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앙투안 그리즈만이 6.4점으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교체로 뛴 페르난도 토레스는 5.7점으로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