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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즐라탄이 미국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즐라탄 에이전트에 따르면 즐라탄은 수술을 마치고 이미 재활 프로그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도 자신의 SNS을 통해 “수술이 끝나고 더 강해졌다. 다시 나와 함께 경기를 즐기자”라고 밝혔다.
즐라탄은 지난 달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무릎을 다쳤다.
검사 결과 심각한 인대 손상을 입은 즐라탄은 잔여 시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회복 여부에 따라선 내년 1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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