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대 8주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이용규는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손목부상 탓이다.
이용규는 지난 2일 SK전서 8회초 스퀴즈 번트 시도 후 1루로 질주한 이후 넘어졌는데, 이때 손목으로 땅을 짚는 과정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 측은 이용규의 몸 상태에 대해 “우측 손목골절이다. 재활 소요기간은 최대 8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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