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로사리오는 한화가 6-5로 쫓긴 5회초 1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문승원과 맞대결한 로사리오는 볼카운트 1-0에서 2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사리오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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