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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양세형, 개그우먼 박나래가 예능상을 차지했다.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배우 박중훈,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TV 부문 예능상 남자 부문에선 SBS '모비딕 양세형의 숏터뷰' 양세형이 받았다. 후보로는 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 KBS 2TV '1박2일' 김종민, SBS '미운 오리 새끼' 박수홍, '모비딕 양세형의 숏터뷰' 양세형, KBS 2TV '개그콘서트' 유민상 등이 올랐다.
여자 부문에선 MBC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받았다. 후보로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나 혼자 산다' 박나래, KBS 2TV '개그콘서트' 이수지, tvN '코미디 빅리그' 장도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홍윤화 등이 올랐다.
[사진 = JTBC 방송화면-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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