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19세 연하 아내 '큰딸'로 표현한 주영훈에 "무리가 있네" 발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를 큰딸로 표현한 작곡가 주영훈에게 발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주영훈은 이한위에게 "세 명 키우셨으니까 이제 육아의 달인이 되셨잖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위는 "달인은 아니고"라고 답한 후 "나도 나이만 먹었지 몰랐던 거를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알게 된 게 너무너무 많았지 사실은"이라고 고백했다.

주영훈은 이어 "집에 지금 자녀가 네 명 있으시잖냐. 19살 차이 나는 큰 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한위는 "요런 표현은 좀 무리가 있네"라고 발끈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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