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극장가를 장악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2’는 3일 석가탄신일 하루 동안 42만 2,32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7만 825명이다.
‘가오갤2’는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물량 공세로 흥행에 성공했다. 가족애를 강조하는 메시지도 흥행 요소라는 평이다.
‘보스 베이비’는 23만 7,423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9,645명이다. 이 영화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무비다.
‘보안관’은 한국영화 1위에 올랐다. 20만 6,674명을 불러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2만 8,828명이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네이버 평점 9.19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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