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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7’ ‘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크랭크 인 사진을 올렸다. ‘아쿠아맨’은 호주 빌리지 로드쇼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쿠아맨’ 촬영으로 6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엠버 허드가 메라 역을 연기한다.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은 오션 마스터 ‘옴 마리우스’로 출연한다. 그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이복 동생으로,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전쟁을 일으키고 아쿠아맨과 맞서 싸운다.
‘록키4’에서 이반 드라고 역을 맡았던 돌프 룬드그렌은 네레우스 왕 캐릭터를 연기한다. 네레우스는 수중 왕국 제벨의 왕이다. 네레우스는 아쿠아맨의 부인 메라가 자신의 것이라며 아쿠아맨을 죽이고 싶어하는 빌런(악당)이다.
2018년 12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제임스 완 감독,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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