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은 "초등학교에 농구 골대 기증, 재능 기부를 했으며 순천향대 병원 아동 병동을 방문해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016-2017시즌 출첵 이벤트를 통해 이뤄진 농구대를 지난달 26일 부천초등학교에 기증하며 연고 지역 농구클럽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백지은, 박언주 등) 싸인 퍼포먼스, 프로 선수에게 배우는 원포인트 농구 교실로 학생들에게 농구 체험의 기회를 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에는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아동 병동을 방문했다. 아이들에게 선물과 구단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 자리에는 구단 마스코트 별돌이, 별송이와 선수단(이환우 감독 , 신지현 ,김이슬, 서수빈, 이수연 등)이 직접 참석해 희망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 연고 지역 내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부천 KEB하나은행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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