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롯데 박세웅이 또다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박세웅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세웅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2.08의 성적을 남겼다. 가장 최근등판인 지난 28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탈삼진 5볼넷 1실점 투구로 패전을 떠안았다. 팀 위닝시리즈와 시즌 4승을 위해 원정 마운드에 올랐다.
박세웅은 1회말에 첫 실점했다. 1사 이후 오정복, 박경수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후속타자 유한준에게도 1타점짜리 우전안타를 내줘 2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2회말부터는 안정세를 보였다. 장성우, 윤요섭, 박기혁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엮어내 이날 첫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었다. 3회말에도 정현, 이대형, 오정복을 공 11개로 돌려세웠다. 4회초에도 세 타자만 상대한 박세웅은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kt 타선을 원천봉쇄했다.
박세웅의 호투는 5회초에도 계속됐다. 안타 한 개만을 내줬을 뿐, 삼진을 2개나 잡으며 kt 타선을 손쉽게 요리했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안타 두 개와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후속타자 이진영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선행주자의 득점을 막지는 못해 추가 실점했다. 이후 계속되는 2사 1,3루 위기에서는 장성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박세웅은 팀이 3-2로 앞선 7회초에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투구수는 85개. 스트라이크는 54개, 볼은 31개였다. 빠른볼 최고구속은 148km까지 나왔고, 변화구는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졌다.
[박세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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