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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타이거즈 역사 쓴 양현종, 93승에 만족하지 않는다

시간2017-05-06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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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음목표는 100승이다."

KIA 에이스 양현종의 올 시즌 초반 행보는 놀랍다. 6경기서 6승, 평균자책점 1.52. 3일 고척 넥센전 승리로 개인통산 93승을 달성, 김정수 3군 투수코치(92승)를 넘어 타이거즈 좌완투수 최다승을 수립했다.

김 코치는 해태에서 88승을 따냈다. 나머지 4승은 한화와 SK서 거뒀다. 엄밀히 볼 때 양현종은 4월 9일 한화전 승리로 타이거즈 좌완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양현종은 김 코치의 통산승수를 완전히 뛰어넘는 게 올 시즌 1차 목표였다.

양현종은 "타이거즈 야구를 보고 자랐다. 타이거즈 역사에 내 이름을 남기는 게 꿈이었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했다. 이어 "김정수 코치님에게 (기록을) 잘 물려받았고,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다음목표는 100승"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양현종의 페이스를 보면 개인통산 100승 달성은 시간문제다. KBO리그서 100승 이상 거둔 투수는 27명이다. 이들 중 현역투수는 6명. 6명 중 좌완은 장원삼(삼성, 115승), 장원준(두산, 114승), 김광현(SK, 108승) 등 3명이다. 양현종은 타이거즈 좌완 최다승을 넘어 KBO리그 현역 좌완 최다승 4위다. 수술과 재활로 올 시즌 뛰지 못하는 김광현의 승수에 최대한 다가설 수 있다.

양현종은 작년 전반기에 극심한 승리 가뭄에 시달렸다. 타자들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 KIA 타선은 강화됐다. 양현종을 충분히 지원한다. 그렇다고 해도 양현종이 절정의 페이스를 보이는 건 투구내용 자체가 작년보다 더 좋기 때문이다.

올 시즌 양현종은 4월4일 광주 SK전서 3개의 볼넷을 내준 뒤 5경기 연속 무사사구 행진을 펼쳤다. 이닝으로 따지면 그날 2회 2사 이후 39⅔이닝 연속 무사사구 행진.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은 1986년 이상군의 48⅓이닝. 양현종이 8⅔이닝만 더 버텨내면 이상군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올 시즌 양현종의 투구내용을 보면 제구력이 안정적이다.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을 최대한 활용한다. 체인지업과 커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고루 활용, 맞춰잡는 피칭으로 투구수를 관리한다.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피칭이 돋보인다. 그리고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리면 타자들을 압도하는 구위를 뽐낸다. 경기운영능력 자체가 KBO리그 탑클래스. 컨디션이 좋으면 좋은대로, 조금 좋지 않으면 그대로 최대한 버텨낸다.

양현종은 "항상 공격적으로 투구하려고 한다. 포수 (김)민식이가 블로킹, 포구 능력이 좋다. 주자가 나가도 타자에 집중하니 결과도 좋다. 안타가 될 것 같은 타구를 잘 걷어내는 수비수들의 도움도 크다"라고 말했다.

양현종 말대로 포수 김민식, 내야수들과의 호흡도 좋다. 김민식은 도루 저지능력이 탁월하다. 안치홍 김선빈 키스톤콤비의 가세, 중견수 로저 버나디나까지 올 시즌 KIA 센터라인은 강화됐다. 이 부분에서의 양현종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양현종은 3일 넥센전서 닷새만에 등판했다. 팻 딘의 컨디션 난조로 선발로테이션 순번을 일부 재편했기 때문. 문제는 없었다. 양현종은 "팀 사정상 나흘 쉬고 등판할 수도 있다. 나중에 내가 좋지 않을 때 다른 선발투수가 메워줄 것이다"라고 했다. 마인드도 훌륭하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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