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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홍진영이 배우 한은정 앞에서 밝게 웃는 김구라의 모습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배우 한은정과 김구라의 공기놀이가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이 김구라에 여장 벌칙을 걸고 공기 대결을 청했고, 김구라는 "20년 먼저 도달하면 이기는 걸로 하자. 꺾기는 3알 이상만 인정된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에 한은정은 김구라에 "공기 잘 하시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못 한다. 내가 집에서 공기만 하겠냐"라며 투덜거렸다.
특히 김구라는 한은정의 귀여운 방해공작에 연달아 실수했고, 이를 모니터 하던 홍진영은 "저렇게 밝게 웃는 거 처음 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구라는 "내가 공기를 저렇게 좋아했냐. 앞으로 공기를 열심히 하겠다"라며 머쓱해했고, 결국 한은정이 공기 대결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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