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내야수 강승호가 1군에 등록됐다.
LG 강승호는 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LG 양상문 감독은 "오지환이 최근 힘들어해서 휴식을 주려고 한다. 어디 아픈 곳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승호는 2013년 1라운드 3순위로 LG에 입단한 오른손 내야수다.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했고, 2016년에는 18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아직 1군 출전 기록이 없다. 퓨처스리그서는 26경기서 타율 0.278 2홈런 7타점 17득점.
[강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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