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제임스 건 감독이 한국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지난 2년 반 동안 영화를 찍었는데, 아마 그 시간 동안 잠 들지 못한 시간이 95%에 달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때로는 극장에서 몇 주간에 걸쳐 공개될 때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놀랍게도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1편보다 50% 상승했고, 처음에 그렇지 않는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안녕하세요, 한국!)”고 전했다.
실제 2014년 개봉한 ‘가오갤’ 1편은 134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2편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6일까지 15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벌써 1편 기록을 넘어섰다.
제임스 건 감독은 감사인사와 함께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타카 역으로 출연한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메인프레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사진 출처 = 제임스 건 감독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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