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캡틴' 김재호(32)가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김재호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 6회말 1사 1루에서 좌중월 2점홈런을 날렸다.
두산이 4-6으로 따라 붙는 홈런. 김재호는 교체된 투수 김지용으로부터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
전날(6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한 김재호는 2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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