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서동욱이 역전 투런포를 때려냈다.
서동욱(KIA 타이거즈)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서동욱은 3-3으로 맞선 2사 3루서 타석에 등장, 롯데 장시환을 상대로 우월 역전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시즌 1호 홈런이었다.
KIA는 서동욱의 투런포로 롯데에 5-3으로 역전했다.
[서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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