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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시윤이 엄청난 폐활량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지리산 일대로 떠난 ‘제 1회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미션을 위해 조선 전기의 명창이자 동편제의 창시자인 송흥록의 생가를 찾았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동편제를 계승하고 있는 남원 판소리 신동 정우연 양과 만났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에게 주어진 미션은 국악 신동 이기기. 대결에 앞서 데프콘은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좋아한다는 정우연 양에게 육성재와 통화하게 해준다며 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 대결이 시작됐다. 판소리 신동이 14초간 소리를 이어 나갔다. 이어 윤시윤이 도전했다. 윤시윤은 무려 28초 동안 소리를 이어 나갔고, 긴장한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판소리 신동을 가뿐하게 이겨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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