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최정원 떡볶이 러브콜 금시초문…뒤늦은 아쉬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제동이 배우 최정원의 떡볶이 러브콜을 뒤늦게 알고 아쉬워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자리’를 주제로 550여 청중과 함께 했다. 이날 2주년을 맞은 ‘톡투유’ 게스트로 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옛날에 김제동 씨한테 떡볶이를 같이 먹자고 영상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저한테요? 떡볶이를요?”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정원은 “못보셨구나. 아 어쩔 수 없죠”라고 말한 뒤 “오늘 ‘톡투유’ 2주년이 됐대요. 정말정말 축하합니다”라고 화제를 전환했다.

이 모습에 김제동은 “죄송한데 아까 그 이야기는 끝난 거죠?”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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