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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정원이 첫째의 책임감을 벗고 천방지축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7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자리’를 주제로 550여 청중과 함께 했다. 이날 2주년을 맞은 ‘톡투유’ 게스트로 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제동이 이야기를 들으며 어땠냐고 묻자 최정원은 “저도 제 인생을 대입해서 생각하게 되더라. 저도 집에서 첫째 입장이 있고, 회사에서 매니저와 배우 사이도 있고, 여러분들과 배우 사이도 있다”면서 “사연 중 6남매 장녀 이야기가 있던데 그 사연도 궁금하다. 첫째라는 부담감, 책임감을 내려놓고 천방지축처럼 살고 싶은데 이게 안 된다. 그래서 연기로 푸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김제동이 “막내면 뭐 해보고 싶냐”고 질문하자 최정원은 “철없이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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