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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속편 제목과 에밀리 블런트의 복귀를 확인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놀라운 스토리를 갖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첫 영화보다 훨씬 좋다. 제목은 ‘리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 Live Die Repeat and Repeat)’이다. 톰 크루즈도 흥미로워했다. 에밀리 블런트 역시 마찬가지다. 언제 시작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지난해 10월 “‘엣지 오브 투모로우2’는 내가 연출하는 유일한 속편”이라면서 “프리퀄로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억 7,8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 1편은 북미에서 1억 20만 달러, 해외에서 2억 7,03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3억 7,0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 = 영화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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