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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극심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시청자의 TV 시청시간이 늘어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측은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 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집에 머무르면서 평소 보다 TV를 더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TNMS 측에 따르면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7일 TV를 시청한 가구 비율 (HUT)은 전체 가구 중 40.3%로 나타났다. 지난주의 39.8% 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가구 평균 TV 시청시간량도 지난 주 일요일 9시간 33분에서 이날 9시간 39분으로 평소보다 6분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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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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