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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제임스 건 감독이 3편 개봉 시점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가오갤2’와 관련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1편보다 2편에 더 많은 성원을 보내준 한국팬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제임스 건 감독은 글의 말미에 “‘가오갤2’를 창조하면서 앞으로 3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가오갤3’가 2020년 8월 7일 개봉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오갤3’의 시대적 배경과 관련, 제임스 건 감독은 최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이후에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4’는 2019년 개봉한다. 따라서 ‘가오갤3’는 2020년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제임스 건 감독은 “‘가오갤3’는 가모라, 네뷸라, 맨티스 세 명의 여성 캐릭터 비중이 커진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제임스 건 감독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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