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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응경이 KBS 저녁일일 연속극을 책임진다.
8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응경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 이해정)에 합류한다. 극 중 상철의 첫사랑이자 재한 화교4세인 오경아 역을 맡아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임수향)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쥐꼬리도 저축하는 알뜰살뜰 살림의 여왕인 정숙자로서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한 이응경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재한 화교4세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응경, 임수향 등이 출연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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