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커버넌트’ 예매율 1위, SF전설의 부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커버넌트’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커버넌트’는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20.8%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가오갤2’는 19.3%, ‘보안관’은 17.5%로 뒤를 이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외신은 전작 ‘프로메테우스’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찬사를 보냈다. 코믹유니버스의 조던 사뮤엘은 “‘에이리언:커버넌트’는 프랜차이즈에 필요한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프로메테우스’보다 확실하게 뛰어나다.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미스터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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