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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손석희 앵커가 대통령 선거방송에 배우 윤여정, 유시민 작가가 출연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JTBC는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특설된 '열린 스튜디오'에서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3부에 걸쳐 '특집 뉴스룸'으로 선거방송을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은 이날 '특집 뉴스룸'에는 유시민 작가와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함께 한다. 유시민 작가는 선거방송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할 예정이고, 윤여정은 1부에 출연한다.
손 앵커는 지난 3일 진행된 '뉴스룸' 소셜라이브에서 윤여정을 섭외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함께 한다. 제가 점심 사드린다고 했더니 나온다고 하더라. 사실이긴 하지만 농담이기도 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윤여정은) 시청자의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tvN '윤식당' 방송 전에 섭외를 했다"며 "윤여정과 유시민이 나오는데 두 사람을 보면 깐깐하고 또 까칠해 보이지 않나? 그렇게 깐깐하고 까칠한 유권자가 되어 후보를 잘 고르자라는 콘셉트다. 쉽지 않은 방송인데 흔쾌히 승락을 해줬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셜라이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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