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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로듀스101') 연습생 하민호가 자진 하차를 결정했지만 추가 투입은 없다.
'프로듀스101' 측은 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추가 인원구성 없이 59명으로 진행한다. 편집과 관련해선 논의 중으로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하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성적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여성 팬에게 보냈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캡처본이 공개되자 '프로듀스101'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더 바이브 레이블 측은 이날 오전 "'프로듀스 101'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들과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사과 드린다. 또한 하민호 군으로부터 상처받으셨을 상대 분에게도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한편 하민호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3만표 이상을 획득하며 47위에 랭크 돼 방출을 면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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