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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39)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25·박혜경)이 부모가 된다.
8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문희준-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한다"라며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문희준-소율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엔스타즈 측은 문희준과 소율의 속도위반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의혹이 크게 불거졌으나, 문희준과 소율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 뻔히 들통날 거짓말을 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3년 전부터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왔다. 지난 2월 결혼했는데, 당시 소율은 임신 중이었다.
▼이하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문희준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먼저 문희준-소율 부부의 경사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희준-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문희준-소율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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