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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펜싱협회가 청소년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줄 수 있는 물리치료사를 찾는다.
대한펜싱협회는 8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대표팀 물리치료사를 접수받는다. 대한펜싱협회는 2017년 청소년대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대표팀 물리치료사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
선발된 물리치료사는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 시 의무지원을 비롯해 합숙훈련 및 국외전지훈련 지원 기간 외 국가대표선수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꿈나무선수 의무지원 등 협회 지정 물리치료사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매월 업무 추진 실적(청소년대표, 국가대표선수 치료현황 등)도 대한펜싱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청소년대표팀 물리치료사의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8개월이며, 월 200만원이 지급된다. 기타사항은 대한펜싱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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