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세계랭킹을 197위로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0.8495점으로 197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258위서 무려 61계단 상승했다. 노승열은 8일 끝난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5위로 올 시즌 최고성적을 올렸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3.2894점으로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허리 부상으로 잠시 재활했으나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5837점), 제이슨 데이(호주, 7.7790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7.7380점), 조던 스피스(미국, 7.3876점)이 2~5위를 유지했다.
왕정훈이 한국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3691점으로 55위다. 안병훈(CJ그룹)이 2.3057점으로 56위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1.8767점으로 75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8171점으로 77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1.5775점으로 88위에 올랐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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