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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가 끝난 월요일, 일 하다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소식에 많은 문자가 와있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범수와 딸 소을, 아들 다을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결정했다. 이범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하게 됐다.
이와 관련, 이윤진은 "15개월동안 부족한 소다남매를 사랑해주시고, 배우가 아닌 아빠 이범수의 모습에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라며 "외계어를 하던 다을이가 또박또박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내년이면 초딩이 되는 소을이는 어느덧 윗니가 2개나 빠진 언니가 되어버렸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슈돌'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며 "범아빠는 다시 영화현장으로 돌아가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범수씨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내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아이들 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챙겨보고 투표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와 '소다남매' 소을, 다을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방송분은 오는 14일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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