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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듀오 체리팩토리가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체리팩토리는 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7. 05. 12 CHERRY FACTORY #화 풀어”라는 글과 함께 데뷔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를 알렸다.
체리팩토리는 94년생 동갑내기 친구 문희원과 채리선이 체리처럼 상큼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는 뜻처럼, 새콤달콤한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거리공연, 무대공연, 콘서트 게스트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4년 팀 결성 이후, 4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체리팩토리는 3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를 통해 대중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특히, 최근 가수 수란의 소속사에서 설립한 인디레이블 ‘밀리언마켓더블유’에 전격 합류하며 데뷔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사 밀리언마켓더블유는 “레이블 설립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 첫 미니앨범을 완성했다. 체리팩토리만의 새콤달콤 과즙미 터지는 노래가 지금처럼 상큼한 5월에 듣기에 제격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12일 낮 12시 공개.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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