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신태용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공개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사우디와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백승호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임민혁, 이상헌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최전방에 조영욱이 서고 좌우 측면에 이승우, 백승호가 포진했다. 미드필더에는 임민혁, 이진현, 이승모가 배치됐고 포백 수비는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사우디에게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다행히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강한 압박으로 사우디를 몰아쳤다. 그리고 전반 31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이진현이 올린 크로스를 백승호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들어 한국은 이승우, 이유현, 송범근을 빼고 이상헌, 우찬양, 이준을 투입했다. 그리고 이진현이 왼쪽 날개로 이동했다.
한국은 후반 1분 수비 지역에서 실수로 실점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임민혁의 추가골과 후반 17분 백승호의 컷백을 이상헌이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자 한국은 백승호를 불러들이고 강지훈을 내보냈다. 변화는 계속됐다. 후반 28분에는 김민호, 이정문, 김승우, 하승훈, 한찬희 등 5명을 한꺼번에 투입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한국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막판에도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강지훈의 슈팅이 한 차례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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