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솔비가 8차원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비는 남다른 섹시댄스부터 주량 고백, 8차원 맛 표현들로 셰프들은 물론이고 베테랑MC 김성주마저 두 손 두 발을 들게 했다.
이날 솔비는 자신의 신비한 기운을 언급하며 "굳이 만나지 않았어도 기운을 느끼는 게 있다. 공유도 군대 다녀와서 '도가니' 영화를 보고, 좋은 기운을 느꼈다. 주변에다가 공유가 잘 될 거라고 말했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또 솔비는 "공유 전에는 하정우였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확실히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김성주에 대해 "요즘에 보면, 기운이 예전과 달라진 것을 느낀다"라며 연예대상을 언급해 김성주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 솔비는 주량을 묻는 질문에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마신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비는 거침없이 자신의 입담을 무한발사해 셰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솔비's 반반세트 대결에서는 레이먼킴과 김풍이 맞붙었다. 솔비는 레이먼킴의 요리에 "맥주 한 캔 마셔도 되느냐"라며 음식을 먹은 후 남다른 섹시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김풍 작가는 "악! 내 눈"이라고 장난을 쳤지만 솔비는 맛있는 음식에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그는 '나의 오브제...나의 골뱅이...'로 미카엘과 정호영 셰프가 대결을 펼치는 와중에 "여러분 좀 많이 지치셨죠?"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또 다른 춤을 춰 8차원 매력을 보였다. 그동안 '로마공주'라는 별칭으로 불려왔던 솔비는 '8차원 로마공주'라는 업그레이드된 별명을 생성하게 됐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