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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경수진이 과거 사진부터 민낯까지 공개한다.
경수진은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코너에서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한다.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트레이드마크 반달 눈웃음까지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경수진은 매니저의 제보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진 공개에 당황하며 부끄러워했지만, 출연자들은 변함없는 경수진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 경수진은 셀프캠을 통해서 민낯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기초 화장도 하지 않은 그녀의 민낯은 투명하고 깨끗했으며, 그 피부를 관리하는 비결을 셀프캠으로 공개했다. 경수진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해주는 미스트, 펌핑 형태의 수분크림, 그리고 끈적임이 없는 선크림을 꼭 챙겨 발라 준다고 했다.
이어 경수진은 '스타 스틸 파우치' 사상 최초로 파우치가 없어 제작진을 고생시켰다. 파우치 대신 1박 2일 촬영에 들고 다니는 잡동사니 가방을 통해 그녀의 뷰티노하우를 캐냈는데,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의 그녀는 "심지어 이것도 매니저가 3년간 만들라고 해서 만든 것. 헤어드라이기 같은 것들은, 매니저가 관리 좀 하라며 직접 사서 넣어줬다"라고 밝혀 모태털털녀의 면모로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스타그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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