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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치명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마리끌레르가 8일(현지시간) 갤 가돗의 커버사진을 공개했다.
갤 가돗은 인터뷰에서 “엄마는 여동생과 나를 포부와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길렀다”면서 “나는 항상 유능하다고 느꼈다. 내가 대부분의 남자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 모두는 똑같은 두뇌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똑같은 것을 성취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서 갈등을 즐기지 않는다. 원더우먼과는 달리, 나는 전사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선을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스피드까지 강력한 힘과 체력, 민첩성과 놀라운 반사신경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혜, 공감력과 통찰력을 갖춘 최강 액션 전사이다.
이스라엘 군인 출신 갤 가돗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강인한 전사로서의 역대급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이 미 전투기 조종사로 1차 대전 당시 위험한 첩보 임무 수행 중인 트레버 대위 역을 맡았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원더 우먼의 테마곡도 다시 등장한다.
6월 초 개봉.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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