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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매드타운 조타가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에게 생일케이크를 선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 STAR '내가 배우다'에서 조우종은 낸시에게 "소속사 사장한테 하고 싶은 얘기하나 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낸시는 "곧 생일인데 생일케이크 먹게 해 달라"며 체중관리 때문에 먹을 수 없는 케이크를 생일을 맞아 먹게 해달라는 소박한 바람을 전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이에 조타는 "오빠가 사줄게. 내가 사줄게"라며 손을 번쩍 들었고, 탁재훈 또한 "나도 사줄게"라고 동참했다.
낸시는 이어 위와 같이 말한 이유에 대해 "이런 자리 아니면 말 못 할 것 같아서 케이크 먹고 싶다고 얘기했다. 무슨 돼지냐? 만날 먹고 싶은 게 아니고 당당하게 먹고 싶은 거거든. 그래도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낸시는 조타가 선물한 생일케이크를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 STAR '내가 배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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