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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개콘' 900회, #부활 #게스트_유재석 #to_문재인_대통령 (종합)

시간2017-05-10 14:43:2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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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콘서트'와 한국 코미디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KBS 2TV '개그콘서트'의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 공개홀에서 이정규 PD, 김준호, 김대희, 유민상, 김민경, 오나미, 이수지, 이상훈, 서태훈, 박진호, 손별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999년 9월 4일부터 시작된 '개그콘서트'는 역사적인 회차인 900회를 맞이 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9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에는 김준호, 김대희,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 '개그콘서트'의 레전드를 비롯해 유재석 등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할 예정이다.

900회라는 숫자에 먼저 남다른 소회를 털어놓은 것은 고참 김준호와 김대희였다. 김준호는 "난 1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1회가 방송된 1999년 9월에 나는 '사바나의 아침'에서 어리버리라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아무도 모른다. 김대희와 함께 나왔는데 둘 다 캐릭터가 없었다. 그러다 2001년부터 김준호라는 개그맨이 조금 알려졌다. 그 때부터 개그를 짜고 살리고 이런 과정을 알아나간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이후로 여러 캐릭터가 생겼고, 900회를 맞이했다. 가슴이 찡하다"며 "내가 1000회까지 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작년에 했는데, 인터뷰를 하자마자 '진지록'이 없어졌다. 그렇게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진 않았다. 아이디어를 짜려면 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랬다. 1999년부터 계속 달려왔다. 요즘은 가수가 1집, 2집을 내듯 텀을 가지면서 완성도 있는 개그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나는 김준호는 없었던 파일럿 방송부터 출연했다"는 사실을 강조한 김대희는 "그 파일럿 녹화를 지금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이 무대에서 했었다.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당시에는…. 감정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개그맨들에게 '개그콘서트'는 여전히 꿈의 무대다. 이날 오나미와 이수지는 "우리가 처음 무대에 선 것은 방청을 왔다가 장기자랑을 했을 때였다. 당시 KBS 로고를 보면서 여길 내 직장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꿈의 무대였던 곳에 이렇게 서고 있어서 영광이다. 김준호, 김대희, 유민상 등 우상이었던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이 그렇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900회라는 경사를 맞은 '개그콘서트'이지만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시청률 위기설과 함께 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이정규 PD는 부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이것저것 해보는 와중에 'K팝스타'와 '미운우리새끼'라는 강한 경쟁자를 만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그콘서트'의 대안은 개그아버지인 김준호, 김대희가 6월부터 컴백을 한다는 것이다. 다른 개그맨들도 특집 기간 중 새로운 코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와 한국 코미디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900회 특집 녹화에는 개그맨들의 우상 중 한 명인 유재석이 함께 했다. 이정규 PD는 "900회 특집의 게스트인 유재석은 지난주에 불가피하게 사전녹화를 했다. MBC '무한도전' 스케줄이 미리 잡혀있어서 그랬다"며 "즐겁게 촬영을 마치고 돌아갔다. 조심스럽게 출연 부탁을 드렸는데 한 번에 흔쾌히 한다고 했다. 녹화 날짜도 묻지 않더라. 대본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석을 해줬고,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녹화에 참여했다. 심지어 녹화 후에는 후배 개그맨 70명 전원에게 회식을 선물했고, 막내 10명에게는 별도로 치킨까지 건네줬다"고 후일담을 소개했다.

끝으로 맏형 김준호는 이날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그맨의 대표로 바라는 점을 얘기했다. "새롭게 취임한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 있냐?"란 질문에, 김준호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정치 풍자를 하면 보이지 않게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는 선진국처럼 당연히 할 수 있는 분위기,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늘 하는 말이지만 우스운 대통령보다는 우리를 웃게 하는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무대에도 설 수 있는 편안한 대통령이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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