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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캐스팅 확정이 안 됐는데, 대본리딩에 불참할 수 있나.
10일 오전 한 매체는 천우희가 최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대본리딩에 불참해 제작진들을 난감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아직 '조작'의 대본 리딩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는 "천우희가 아직 '조작'에 출연 확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출연 확정이 되지 않았는데, 대본리딩이 진행됐겠나"이라고 귀띔했다.
대본 리딩이 진행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천우희는 해당 작품에 출연 확정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대본 리딩에 천우희가 불참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천우희는 '조작'에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역의 권소라 역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조작'은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정흠 PD가 연출하고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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