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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24)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과 연애를 시작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라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 드린다"며 설리와 김민준 티렉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설리는 지난 3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을 인정했다. 정확한 교제와 결별 시점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연애 기간은 약 3년으로 추측된다. SNS를 통해 인증샷 및 애정 표현을 감추지 않는 두 사람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연애했고, 헤어졌다.
이후 설리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로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부인했다.
설리는 최자와의 이별과 김씨와의 연애 시점이 일정 부분 맞물리며, 쉴 틈 없는 연애를 즐기고 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설리인 만큼 이번 열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김민준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브랜드 디렉터로 전해진다. 특히, 설리는 최근 쿠바 여행을 떠났는데, 사진 속 액자에 비친 남자의 실루엣이 김씨로 추측되고 있다. 설리는 SNS에 대부분의 일상과 감정을 올리는 만큼, 김씨의 흔적도 엿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설리는 영화 '리얼'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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