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AFC챔피언스리그 F조 6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에 1-0으로 이겼다. 이미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던 서울은 최종전에서 우라와 레즈에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울은 올시즌 AFC챔피언스리그를 2승4패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서울은 우라와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7분 윤승원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윤승원은 속공 상황에서 이석현이 내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 단독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어 우라와 레즈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서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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